가평군에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는 가운데 지난 4일 미가푸드와 가평교통㈜이 이웃 돕기 성금·품을 기탁했다.
 

미가푸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두부잣과자 334상자를 기부했다. 이점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가평 이웃들에게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가평교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원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