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5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안심버스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말까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11개소가 지역 곳곳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과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ismhc.co.kr)에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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