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가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가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소방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자리다. 지난 4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들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소방관 119 색칠하기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사진 찍기 포토존 운영 ▶이동안전 체험차량 교육 ▶소방차량 전시·방수 시연 들 7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한봉훈 서장은 "어린이들이 체험으로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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