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인하 에코히어로즈’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5일 알렸다.
 

인하 에코히어로즈는 에코서클 애플리케이션으로 교내에 설치한 수거기 상태를 확인하고 페트(PET)를 수거해 거점으로 운반한다. 또 Pet Bot·에코서클 앱 활용 홍보를 맡는다.

인하대는 2021년 스마트 도시 기획리빙랩으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순환마을 만들기’를 기획했다. 이후 2022~2023년 개발한 환경 플랫폼 에코서클을 기반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생태계를 구축했다.

김웅희 인하대 대외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중심인 인하 에코히어로즈들 노력이 마중물이 돼 교내 더 많은 구성원이 순환자원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에코캠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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