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카카오톡으로 서비스하던 ‘양평톡톡’을 군민 맞춤 지능형 통합서비스로 새 단장한다. 9일 군에 따르면 당초 양평톡톡은 군정 홍보와 알림서비스로 군민에게 한 방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따위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 폐기물 처리 ▶공공시설·공공프로그램 원스톱 간편 예약 ▶개인별 생활 밀착형 군 정보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달 시범 테스트를 거쳐 홍보와 챗봇, 예약, 대형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공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만족하는 스마트한 행정으로 발전시키고자 스마트 양평톡톡에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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