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양시지부가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아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 5㎏들이 60포를 기증했다.

시지부는 노인의날을 보내며 개관 23주년을 맞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영농가에서 추수한 고양쌀을 ‘사랑보듬米’로 전달했다.

‘사랑보듬미(米)’는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과 임직원들이 해마다 홀몸노인을 비롯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스로 성금을 모아 실천하는 나눔 기부다.

오영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소외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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