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지난 6일 새마을문고 지도자 및 봉사자,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학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이상적인 곳으로 충북 단양을 다녀왔다.

참석자들은 박신자 문화해설사 동행으로 남한강 암벽을 따라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인 잔도 산책에 이어 단양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단양의 명소 만천하스카이 고공에 올라 단양의 역사와 유래, 문학성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학기행 이벤트로 느티나무 체험장을 찾아 쿠키 만들기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윤진 회장은 "이번 문학기행 경험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문학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