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 용이동위, 유휴부지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용이동 유휴부지에서 소속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5월 소속 위원들이 해당 부지에 고구마를 파종했으며, 수확된 고구마 40박스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갑 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했다. 

평택= 김진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