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이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석면학교 25개교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석면 위해성평가와 유지보수 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토석면환경연구원과 위해성평가·유지보수 용역계약을 맺고, 사업 신청교(25개교, 석면면적 10만7천487㎡)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은 모니터링 점검으로 용역 수행 현장을 관리·감독하고, 학교에는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돕도록 학교 석면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자체적으로 6개월마다 위해성평가 실시, 손상된 석면자재 즉시개선,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교육이수 등 석면관리를 진행해 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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