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국어(국문·영문)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마쳤다.

IPA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평가를 거쳐 선정 중소기업에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과 2년간의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천항 기여도를 포함한 종합평가 후 6개 사를 지원기업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지원기업과 제작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오는 12월까지 홈페이지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며, 앞으로 2년간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지원한다.

IPA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향상되도록 중소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