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12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한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에 482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63가구 ▶84㎡B 224가구 ▶113㎡ 195가구다.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11월 6~8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원시민과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가구주·가구원 모두 가능하다.
전용 84㎡A·B 60%, 113㎡ 100% 추첨제를 적용하고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다. 1차 계약금 정액제(타입별 상이),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겸비한다. 단지 옆에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 모두 도보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지나는 화서역, GTX-C(2028년 예정)·수원역도 가깝다.
스타필드(2023년 예정)와 롯데백화점, AK플라자와 같은 대형 쇼핑몰도 인근에 있고, 탑동초와 구운중 도보 통학이 가능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둔동은 개발이 집중되는 서수원에서도 핵심 입지로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 R&D사이언스파크, 권선행정타운과 같은 개발 수혜도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은 공급과 입주 물량 감소세로 새 아파트 희소 가치가 높아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인프라와 미래 가치, 브랜드와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만큼 분양일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권선구 평동 22의 2 일대에 마련했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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