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가 불우 이웃을 돕고 단월면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10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한마음 바자회’를 열었다.

단월면 모든 유관단체와 지역주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받은 의류를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와 담근 김치를 판매했다.

또 회원들이 준비한 잔치국수, 해물파전 같은 먹거리부터 산음골 불꽃난타, 마을노래자랑을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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