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이 오는 17~19일 ‘2024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참여 강사 신청을 받는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려고 지난달 수요조사를 했고,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선정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문화·예술 자격 취득 들 7개 분야 정기 교육 74개 강좌와 단기 교육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기흥평생학습관은 정기 교육 30개 강좌, 장기 교육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yongin),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에 게시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메일(lllgihun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2개 기관을 포함해 최대 2개 강좌까지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경력과 자격 취득, 전문 활동 여부를 고려한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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