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설탕과 소금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 소비자물가지수는 141.58로 지난해 동월보다 16.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20.7%) 이후 1년 만의 최고치다. 소금 물가도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소금 물가 상승률은 17.3%로 지난해 8월(20.9%)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사진은 11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소금·설탕 매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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