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와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지난 12일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예방 및 시설개선 등 안전과 소통이 함께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통사고, 재난, 재해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상황 전달 및 조치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과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소통 관리로고속도로 이용고객을 안전하고 편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수시 및 정기적으로 협의회 개최를 통한 교통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 또는 차량고장 시에는 2차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등을 켜고 도로 밖으로 우선 대피 후 도공 대표전화( 1588-2504)로 도움을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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