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육역량강화센터는 지난 13일 안양·과천 관내 중·고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 전주언 교육역량강화센터장(교수)은 ‘중·고 교사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 증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 교수는 강연에서 "디지털 교육의 전환을 마주한 상황에서 학생을 위한 책임 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AI를 적극 활용하려는 교사들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대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 디지털 미래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에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대 등 4개 대학, 구글코리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는 ‘안양·과천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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