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마을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하천보행로 등 545곳이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내년 2월 7일부터 시행되는 신규 금연구역은 ▶표지판형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 459곳 ▶택시승차대 75곳 ▶하천 보행로 11곳 등 모두 545곳이다.

마을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지정한 거리·특화거리, 하천구역의 보행로가 해당된다.

이로써 시의 금연구역은 2만6천644곳에서 2만7천103곳으로 늘어난다.

한편, 시는 주 1회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보건소 내 금연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6개월 금연성공자에겐 소정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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