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1일부터 이틀간 20개국 전통음식 한마당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3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를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식을 포함해 20여 개국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행사장 메인 무대선 21일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가, 22일에는 노브레인, 이지훈, 박상철, 백영규 들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더불어 나전칠기와 한지공예, 전통주를 체험하는 한국 전통문화 전시장을 비롯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국 맛과 멋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