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어 가을을 만끽했다.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연 체육대회에는 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뉴시스·연합뉴스·인천일보·중부일보 들 협회 소속 언론사 회원 500여 명과 가족이 참가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김영진·김승원·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고주룡 인천시 대변인,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민주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현장을 찾아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대회는 애드벌룬 릴레이, 단체줄넘기, 골프 어프로치 양궁 들 명랑운동회로 열어 회원들이 우애를 다지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DIY 팔찌 만들기처럼 키즈 체험 부스도 마련해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

우승은 경인일보 지회가 차지했고, 최우수(MVP)선수로는 디지털콘텐츠융합부 소셜미디어팀 이혜린 기자를 선정했다.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오랜만에 협회원들과 회원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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