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27일 일러스트레이터 김땡땡 작가와 함께 Chat GPT를 활용한 ‘AI art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16일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올해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 사례부터 GPT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지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 후반부에는 청중이 직접 생성형 AI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실습에 필요한 노트북은 개인이 지참하거나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무료로 대여하면 된다.

김땡땡 작가(본명 김경래)는 드로잉부터 AR까지 폭넓은 작업 방식을 추구하는 애니메이션과 미디어 아트 창작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경계에 있는 결과물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감정과 감성을 하나의 작품에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연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www.gcon.or.kr/ghub)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사항은 전화(☎031-877-2732)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의정부시에 소재한 지역 거점 취·창업 지원 시설로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취·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창업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민기 기자 mk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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