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무인 카페 ‘미가엘 다방’이 문을 열었다.
 

‘미가엘 다방’은 인천항만공사 공모사업인 ‘더 나은 지역 만들기’에 선정돼 친환경 무인 카페로 조성됐다.

다회용 컵을 이용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종실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모여 이야기 나누는 ‘동네 수다방’으로 자리잡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미가엘 다방이 잘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요소를 고려해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소예 기자 y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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