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 홈앤쇼핑,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화성시 기업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 홈앤쇼핑,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화성시 기업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 홈앤쇼핑,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화성시 기업 판로 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네트워크 구축, 기업 애로사항 발굴·해소 지원 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전방위적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 매출 증대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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