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17일과 18일 2일간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가치의 재생(가치를 재생하다.)’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아트센터 디지털콘텐츠사업팀 융합 전시 콘텐츠 발굴 프로젝트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학과와 공동 기획으로 진행된다. 

전시 콘텐츠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뉴미디어 작품으로 미디어아트, VR전시, Vjing 따위의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전시를 공동 주관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최근 각광받고 있는 뉴미디어 콘텐츠 전시로 다양한 문화체험 장을 마련하고, 미래 뉴미디어아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독창적 시야로 바라본 세상을 뉴미디어로 표현한다. 

다채로운 예술적 가치를 상기하고자 기획됐으며, 주최자는 그들만의 독자전인 시선과 뉴미디어로 고루한 일상 속 미처 자각하지 못하던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전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 일동은 ‘가치를 재생하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공감각을 통한 예술적 소통을 권하며 기존 가치 그 이상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17일부터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 제작자들과 자유로운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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