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는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알렸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과 청본창작소 윤항숙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정책 활성화 연계·협력 ▶청소년지도사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상호 기관의 홍보와 인적·물적 교류 ▶양 기관의 발전과 기타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의 현장역량 향상과 4차 산업 역량강화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지도사들이 보다 많은 경험과 실무 역량을 겸비하도록 지원한다. 

청본창작소 윤향숙 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양 기관 공동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사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본창작소는 특성화 공간시설로 ‘1인 미디어와 3D프린터를 이용한 메이커스페이스’같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율학습 공간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본창작소(☎032-777-7901) 또는 홈페이지((http://youthmakers.kr/)를 참고하면 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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