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2일과 25~26일 소요산, 로컬&레트로, 숲 힐링을 테마로 한 관광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 인플루언서, 협력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1회차에는 소요산 트레킹, 소요단풍문화제, 캠프보산 디자인아트 빌리지 공방체험, 전통시장 워킹투어, 레트로 체험 ▶2회차에는 박물관 투어, 소요별앤숲 테마파크 목공체험, 5일장 투어,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놀자숲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축제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경험을 제공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동두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동두천 관광 홍보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나아가고자 소중한 첫발을 뗐다"라며 "이번 팸투어가 동두천시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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