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치매안심센터가 용문은빛학교와 함께 인지건강과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전문의 상담,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사업, 치매가족교실과 치매가족카페와 같은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19일에는 용문은빛대학 노인 23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건강과 치매인식개선교육을 했다. 또 군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추진 안내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한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양평군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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