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이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자율주행대회 본선에 참가할 13개 대학팀을 확정했다.

본선에는 시에 소재한 가천대, 동서울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단국대, 아주대, 인천대 등 대학생들이 팀 단위로 출전해 경연을 펼친다.

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성남시의 디지털트윈 정밀지도와 자율주행 미션이 주어지고, 각 팀은 미션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알고리즘 코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3개 팀이 겨루는 본선은 11월 24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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