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양평블룸비스타에서 초등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4가지 테마가 있는 안성맞춤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미래교육의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조헌국 단국대학교 교수와 경기도교육청 2023 경기미래교육 학교자율과제 이해자료를 개발한 교감과 교사 2명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이어갔다.

또 ‘소통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음악 콘서트를 개최해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미래교육, 소통의 리더십, 교육과정, 학교평가라는 4가지 주제를 담은 이번 연수는 초등 교무부장과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52명의 초등 교사가 참여해 타 학교와 소통,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평가와의 연결고리를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에서 중추 구실을 하는 교무부장을 비롯해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창의 교육과정 운영과 데이터 기반 학교평가가 내실 있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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