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피칭 대회에서 말레이시아 푸드마켓 허브(Food Market Hub)가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발됐다. 

한-아세안센터가 지난 19∼20일 대한상공외의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의 우승 기업은 상금 3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4’에 초청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자리잡아, 올해에는 10개국 30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개최를 통해 아세안 유망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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