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 총 781명(조리실무사를 비롯한 11개 직종)을 신규 채용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채용 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실무사(통합) 52명 ▶교육복지사 66명 ▶사서 2명 ▶유치원교육실무사 4명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45명 ▶전문상담사 1명 ▶조리실무사 526명 ▶초등돌봄전담사 31명 ▶특수교육실무사 41명 ▶특수진로코디네이터 1명 ▶특수학급종일제강사 12명으로  총 781명이다.

시험방식은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를 부여하려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점수와 면접점수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인 1 직종만 응시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2024년 3월 1일자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주로 부족한 조리실무사 근로자가 충원돼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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