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가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4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과업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 및 외부 전문가 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추진 현황과 주간 서비스 중심의 기존 서비스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평택시 야간대응형 방문돌봄사업모델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최 대표의원은 "홀몸노인의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관내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택=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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