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경강선 초월역사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은 전기안전공사와 초월역 관계자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하철 역사 내부 대응계획 논의 ▶비상 시 피난계획 방법 공유 ▶소방전기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지하철역사 내 인명구조기구 등 피난용품 활용방안 교육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등이 이뤄졌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지하철 역사는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도록 화재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