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6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관내 2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23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20개 업체가 참여해 120명을 뽑을 예정이다.

구직자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주대 용마체육관을 방문하면 일대일 현장 면접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정보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을 위해 무료 노동상담,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 여주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도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따위 다양한 상담을 제공한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4)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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