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양지역에서 수험장으로 운영될 각급 학교의 화재안전조사가 이뤄졌다.
특히 일산소방서는 일산동구·서구 관내 시험장 15곳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마쳤다.
점검은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확인 ▶시험장 피난장애 요인 여부 ▶소방시설 관리 실태 파악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교육 ▶학교 시설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춘길 서장은 "고양지역 각 시험장의 소방시설과 안전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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