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조정경기장서 장애인 선수 물에 빠져 ‘의식 불명’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장애인 선수가 타던 조정이 뒤집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하남시 조정카누경기장에서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소속 40대 선수 A씨 조정이 갑자기 뒤집혔다.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간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