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열었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는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선 모두 10개의 시군이 수상했으며,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

앞선 축하공연에선 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31개 시·군의 뜻깊은 만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이 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냈다"며 "지속적인 협의와 공감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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