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안양시자율방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안양시자율방재단은 오는 28일 ‘제10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에서 안전관리 인력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미 수련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안양시자율방재단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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