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25일  「510원의 쨍그랑 대모험」과  「기묘동 99번 요괴버스」의 저자인 김진형 동화작가를 초청해 독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교원 8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 작가는 ‘독서는 가장 안전한 경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화작품에 대한 독서 나눔과 동화를 활용한 교실 독서 수업 방법 등에 대해 생동감 넘치는 공유와 소통 형식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경기미래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마련하는 기본은 어렸을 때부터의 꾸준한 독서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동화를 읽는 교실이나 동화를 활용한 수업의 활성화에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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