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산본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와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는 임직원 간 친환경 경영 추진 의지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40여 명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본 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산본역 일대에서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교육을 받으며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해 봤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려면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재단 내부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재단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 직원 대상 친환경 봉사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업에 환경 친화 콘텐츠를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