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수택 2동 관내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구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 장판과 전등 교체 그리고 노후된 화장실 부분 수리 등을 지원했다.

최종일 구리라이온스 회장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에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돕기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물품 및 집수리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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