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다양한 행정 업무용 데이터를 확인하는 데이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시가 보유한 행정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한곳에서 보는 통합데이터 시민 개방 창구다.

분야는 사회복지, 환경기상, 과학기술, 공공행정 등 10개 메뉴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경로당, 여가 의료 주거시설, 장애인 택시 바우처 이용 현황(사회복지) ▶구역별 폐기물 반입 처리 현황, 온실가스 총배출(환경기상) ▶마을버스·정류장·일반버스 와이파이 사용량(과학기술) ▶석유·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공공행정) 등을 확인 가능하다.

통계 정보 분야는 인구, 민원, 여론동향, 상권분석, 재정 현황, 시청 부서별 계약 현황 정보를 그래프,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 준다.

국가통계 포털과 연계한 기본통계, 사회조사, 장애인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플랫폼인 공공 데이터 포털, 경기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사이트도 연결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7개월간 2억9천400만 원을 들여 행정데이터 공유 활용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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