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오픈소스SW 라이선스 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알렸다.

교육은 ▶오픈소스SW 이해 ▶지식재산으로써 오픈소스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정책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구축 ▶생성형 AI의 지식재산권 이슈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이철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 교수는 "20년 전 오픈소스를 강의할 때와 생성형AI가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는 환경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며 "생성형AI 시대에서 학생들이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감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현 경기대 SW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정부가 발표한 ‘SW 진흥 전략’에 발맞춰 오픈소스와 생성형AI 활용으로 저작권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자 교육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교생 대상 SW교육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