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2023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0월 행사로 무왕리 위생매립장에서 재활용 선별 작업을 했다.

29일 군의회에 따르면 무왕리 위생매립장은 군에서 발생한 일반·음식물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가 이뤄지는 종합 처리장이다.

이번 봉사는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재활용 쓰레기 선별 작업에 참여해 환경보전 중요성을 다시 새겼다. 또 위생매립장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여기며 근로자 노고를 격려했다.

윤순옥 의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폐기물을 줄이면 환경도 보전하고 쓰레기 처리비용도 줄인다. 번거롭더라도 강화한 분리배출 기준을 엄격히 지켜 자연과 후손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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