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가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서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한다.

이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민·관·학 단체나 기관,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 031-550-8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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