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31일 인천시 서구 정서진 호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인천해역 환경정화의 날 행사로  인천해수청,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에서 약 50명이 참여했다.

정서진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정동진의 대칭 개념으로 아름다운 일몰에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하지만 조수간만의 차로 해양쓰레기가 쉽게 쌓일 수 있는 지역으로 이날 폐스티로폼, 폐로프 같은  해양쓰레기를 대량수거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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