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일 김민호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을  일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김민호 명예시장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시지부장으로서 동두천미술협회 회원전·동두천청소년미술대전·동두천종합예술제 시민체험·찾아가는 미술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제고에 기여한 인물이다. 

 김 명예시장은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제35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 현재 인덕대학교 주얼리디자인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한데 이어 민원봉사과를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시의 주요 시설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두드림 뮤직센터·동두천 자연휴양림·치유의숲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일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민호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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