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기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알렸다.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은 관내에서 이뤄지는 강좌에 대한 검색과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 수강 이력 관리까지 모두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 최초 1회 본인 인증을 통한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가입된 정보를 통해 수강생들은 수강 이력을 관리하고, 강좌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시는 플랫폼에 집계된 정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수강생은 기관별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교육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김주연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받고, 체계적인 수강이력 관리를 통해 취·창업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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