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일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인증 in 광주’ 쇼츠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을 목표로 진행된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오상우(부천시) 씨의 ‘광주에서 다함께 오운완’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내 꿈은 풀업하는 할머니’라는 주제로 김민희(광주시) 씨가, 장려상은 김효진(경화여중 1학년) 학생의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건강을 지킵시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노력상 5편은 ▶내 미래의 꿈을 위해 오늘 오운완(차연정) ▶건강과 추억으로 채워가는 하루(황자윤/광주시치매안심센터) ▶오늘도 완벽한 수련(박영애/더원합기도) ▶그래 결심했어, 오운완을 시작하는거야(정현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오상규) 등이 받았다.

쇼츠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은 지난 달 25일 시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방세환 시장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염원을 담은 영상들이 시민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이어져 반드시 유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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