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실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일 능실마을축제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했다고 2일 알렸다.

음악회에는 시립 능실22단지 어린이집, 시립 능실마을 어린이집, 시립 힐스어린이집, 시립 금호어울림어린이집과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또 사진, 가죽공예, 라탄공예, 힐링타로, 캘리그래피(슈링클)와 같은 체험행사와 떡볶이·베이커리 들 먹거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공연, 매실동아리, 실버댄스 동아리, 호매실자치회 기타동아리- 우리들에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도 진행했다.

박일규 능실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직접 고민해 마을문화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복지관이 함께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가 마을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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