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역 주요 도로와 지방도에 설치된 낡은 조명시설 15곳의  604개를 이달 말까지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한다.

에너지 효율이 낮고 전력 소비가 높은 낡은 가로·보안등을 교체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가로·보안등, 지하차도·터널등, 자전거도로·산책로 가로등 등 낡은 시설을 100%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할 방침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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